비구름이 다행히 산불은 잠재웠는데 지나간 자리에 모래 먼지가 내려앉았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과 같이 이렇게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었습니다.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고요, 현재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50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14배가량이나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기질이 무척이나 안 좋기 때문에 나오실 때는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해주셔야겠습니다.
황사는 내일(13일)까지 머물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공기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특히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진 서쪽 곳곳에는 한파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그래도 해가 드는 낮이 되면 대부분 지역의 기온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내일 아침에도 쌀쌀함이 감도는 만큼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의 대기는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여기에 영동 지역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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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다행히 산불은 잠재웠는데 지나간 자리에 모래 먼지가 내려앉았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과 같이 이렇게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었습니다.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고요, 현재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50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14배가량이나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기질이 무척이나 안 좋기 때문에 나오실 때는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해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