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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고즈넉했던 집들이 잿가루로…큰 피해 입은 펜션·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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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산불로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경포호 일대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특히 경포호 근처에 있던 민박과 펜션 같은 숙박업소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계속해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몸이 휘청이고 눈도 못 뜰 정도로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에, 민박촌 고즈넉한 집들이 잿가루로, 그을음 덩어리로 변했습니다.

해변가 주변에 있던 민박과 펜션들도 불을 피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