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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장애에도 밤낮없이 일만…" 삼형제 가장 덮친 만취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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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이 한 가정을 무너뜨린 일은 또 있었습니다. 음식 배달에 나섰던 한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어제(10일) 전해드렸는데요.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들은 음주운전으로 한 가족의 삶이 망가지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내용은 이태권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얼마나 아팠느냐, 얼마나 아팠었느냐…]

흰 국화 사이에 놓인 40대 가장의 영정 앞에서 유족들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