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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옷 겨우 걸쳤다"…'대피소' 올림픽 경기장에 텐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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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은 지난해에도 큰 산불 피해를 겪었습니다. 또다시 1년 만에 찾아온 불에 보금자리마저 잃어버린 주민들은 현재 대피소에서 첫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경기장 내부에 대피소가 마련됐다고 하는데 이재민분들이 몇 분이나 계신가요?

<기자>

올림픽 빙상 경기가 펼쳐졌던 이곳 경기장 내부는 이재민 300여 명이 모인 유일한 대피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