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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화마가 휩쓴 강릉 민가…불탄 주택서 8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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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강릉 산불 현장에 저희 주말 뉴스 진행하는 정유미 앵커가 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현지에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유미 앵커, 그곳 역시 굉장히 피해가 커 보이는군요?

<정유미 앵커>

네, 강릉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불이 꺼진 지 3시간 정도 지났는데 이곳은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가득한 상태입니다. 제가 오늘(11일) 오후에 서울에서 이곳으로 오다 보니,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고 남아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