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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후배 대신 처벌" 탈북 여성 까맣게 속인 남편, 반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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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도 씻을 때도 항상 '발찌'를 차던 남편.

그 발찌는 알고 보니 전자발찌였는데요, 이 발찌의 정체를 알게 된 아내가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탈북 여성 A 씨는 인터넷 중매 사이트에서 남편을 만나 지난해 3월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A 씨의 남편, 씻을 때나 잠을 잘 때도 항상 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과거 건달 생활을 하면서 후배들 대신 처벌받은 것'이라고 둘러댔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