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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뉴블더] 새내기 의사들 '뭉클'한 다짐 "아이들 곁 꼭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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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 병동 입구에 이런 배너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께 드리는 감사의 글'이란 제목의 긴 글인데요.

올해 전문의 자격을 딴 14명의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썼습니다.

이 새내기 의사 선생님들은 환자인 어린이들을 가장 큰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어린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보호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안, 기쁨과 슬픔의 의미를 깊게 배웠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