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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10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첫 등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진보 민주개혁 세력의 단결과 연대가 필수"라며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라면 누구와도 만나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이 원하는 야당은 대통령과 검찰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야당"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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