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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D리포트] 70살 어머니 걸핏하면 때린 아들…이유도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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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마구잡이로 폭행을 휘두른 40대 아들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새벽 친모 70살 B 씨에게 손거울과 리모컨을 집어던진 뒤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 식탁 의자로 머리 부위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