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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닷새 머물면서 물만 120톤 썼다"…수상한 투숙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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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공유 숙박업소에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뒤 상상을 초월하는 수도와 가스요금이 나왔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미심쩍은 정황이 발견됐는데, 정작 관광객들은 이미 출국한 뒤여서 집주인만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들어가는 두 남녀, 중국계 여행객인 이들은 지난달 6일부터 25일간 공유 숙박 플랫폼을 통해 이 독채 숙소를 예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