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여주분기점 부근 버스 역주행…3명 중상

오늘(6일) 오전 5시 4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면 여주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버스가 역주행하다가 화물차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버스는 사고 직전 여주분기점에서 유턴한 뒤 서울 방면 1차로로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한때 상행선 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지만, 오전 9시 기준 상행선 1차로만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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