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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번엔 '밥 한 공기'…안팎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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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농민 보호책으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하자는 아이디어가
여당에서 나왔습니다. 대책이 되기에는 수준미달이라는 비판이 여야 모두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민 보호 대책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자 당, 민생 119 특위 위원장이기도 한 조수진 의원이 이렇게 답합니다.

[조수진/국민의힘 최고위원 : 남아도는 쌀 문제가 굉장히 지금 가슴 아픈 현실 아닙니까? 그렇다면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