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5일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이 참석한 외교장관회의 결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탄약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탄약 대량 생산국인 한국이 나토 동맹들이 재고를 보충할 수 있도록 생산을 더 확대하고 공급을 늘리는 것은, 나토 각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월 방한 때 한국의 '직접 무기 지원'을 촉구했던 것과는 다소 입장이 달라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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