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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보행로 무너진 분당 정자교, 지난해 점검에선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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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무너진 다리는 지난해 성남시의 안전진단에서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로부터 채 반년이 지나지 않은 오늘 사고가 난 것인데, 경찰도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 당시인 1993년 6월에 건설됐습니다.

30년 된 이 다리는 길이 108m에 폭 26m, 왕복 6차선 교각으로 다리 양쪽에는 2.2~2.5m 너비로 인도가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