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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남서 학생에 '마약 음료' 건넸다…"이 상표 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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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진다며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용의자들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메가 ADHD'란 상표의 음료를 건네는 사람을 보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기억력 상승·집중력 강화'라는 글자 아래 '메가 ADHD'라는 상표가 적혀 있습니다.

그제(3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