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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그램을 포함한 8종 가운데 특정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창원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동서식품 측은 해당 실리콘이 가루 형태로 커피믹스에 섞여 들어간 것이 아니어서 만일 혼입 됐다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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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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