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이 인수한 트위터의 로고를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트위터에는 현재 왼쪽 상단 위에 있던 로고 파랑새가 사라지고 시바견이 들어섰고, 머스크 본인도 자신의 트위터에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올렸습니다.
트위터 로고가 바뀐 소식이 알려지자 도지코인은 급등했고 장중 한때 30% 이상 오르기도 했습니다.
도지코인은 2013년 만들어진 가상화폐인데 당시 개발자가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삼고 이름도 시바견 밈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뜻하는 '도지'를 따왔습니다.
머스크는 2021년부터 '도지 파더'를 자처하며 도지코인을 띄웠고 이후 그의 한마디에 이 가상화폐는 급등락을 반복해 왔습니다.
( 취재 : 정유미 / 영상편집 : 원형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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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이 인수한 트위터의 로고를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트위터에는 현재 왼쪽 상단 위에 있던 로고 파랑새가 사라지고 시바견이 들어섰고, 머스크 본인도 자신의 트위터에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올렸습니다.
트위터 로고가 바뀐 소식이 알려지자 도지코인은 급등했고 장중 한때 30% 이상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