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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실시간 e뉴스] 점심시간 셔터 내린 우체국에…"근무 중 빠져나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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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우체국에서는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휴식권 보장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국 우체국 3천300여 곳 가운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 중인 우체국은 1천800여 곳에 달합니다. 반 이상인 거죠.

시간은 일반적으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인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등 지점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