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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핵어뢰' 쐈다는 북한…한미일 함정 모여 수중 훈련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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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얼마 전 바닷속으로 은밀하게 침투해 물속에서 핵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죠. 오늘(3일) 우리와 미국, 일본이 함께 훈련을 했는데, 북한의 이런 수중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주 남쪽 공해상에서 한미일 합동 대잠수함 훈련이 실시됩니다.

북한은 지난달 '해일'이라고 이름 붙인 핵 무인 수중 공격정을 2차례 시험 발사했는데, 이번 연합훈련은 북한의 수중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