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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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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협약

헤럴드경제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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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 5곳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3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행사 개최 비용 과 시설 지원 ▷행사 홍보 추진과 직원 참여 유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구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올해 매 분기 한차례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동서발전 앞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20개 팀은 다양한 수공예품과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 등을 판매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는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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