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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EU 집행위원장 통화…"인도·태평양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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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상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하는 유럽연합(EU)과 일본 정상들
(도쿄 교도=연합뉴스) 유럽연합(EU)과 일본 정상이 작년 5월 12일 도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2022.5.12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1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첫 중국 방문을 앞둔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이날 약 25분간 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본과 EU 간 계속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기시다 총리의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됐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다음 달 5∼8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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