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8~11원 인상안' 두고 당정 간에 신경전…결론은 '보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올해 2분기 전기와 가스 요금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적자가 워낙 쌓여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다며 몇 가지 인상 방안을 제시했는데, 여당은 국민들 부담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31일) 첫 소식 박찬범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분기 전기 요금 인상을 전제한 최소 3가지 안을 국민의힘에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