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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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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뮤지컬 ‘맘마미아!’ 타냐 役 첫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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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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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주가 뮤지컬 ‘맘마미아!’ 첫 공연을 성료했다.

김영주는 지난 24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첫 공연 무대에서 도나의 절친한 친구 타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영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름다운 지중해 그리스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김영주는 지난 2016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시즌 연속 타냐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열정적이면서도 유쾌한 타냐의 모습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연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리드미컬하고 화려한 가창력과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극의 감동과 재미를 높이는 동시에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했다.

김영주는 지난 1996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 이후 뮤지컬 ‘렌트’, ‘벽을 뚫는 남자’, ‘햄릿’,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 연가’, ‘브로드웨이 42번가’,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빌리 엘리어트’, ‘시카고’ 등 굵직한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하며 실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김영주의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6월 2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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