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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추경호 "3만 원 숙박쿠폰 · 10만 원 휴가비…6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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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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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9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1인당 숙박비 3만 원씩 총 100만 명, 유원시설 입장료 1만 원씩 총 18만 명, 휴가비 10만 원씩 최대 19만 명 등 총 153만 명에게 필수 여행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 공제율을 10%포인트(p)씩 한시적으로 상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방한 관광객 1천만 명 이상 유치를 위해 22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면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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