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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사전 다운로드 시작 4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28일 오후 4시경부터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오후 12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지 약 4시간여만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30일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이 단일 프로젝트 사상 최다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MMORPG다. 20개 이상의 거점에서 24시간 제약 없이 펼쳐지는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모바일과 PC를 동시 지원해 PC 버전의 경우 이미 지난 2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총 13개 월드, 65개의 서버에서 수용인원을 모두 채우며 마감되기도 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한 MMORPG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기존 인기게임인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 ‘오딘: 발할라라이징’에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차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까지 가세해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내달에는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도 출시를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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