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과로 장려' 노동부·'파괴 승인' 환경부?...비판 커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용노동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비판 목소리가 최근 커지고 있습니다.

각각 주 69시간 근무제 도입,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과 관련이 있는데 주무 부처로서 목소리를 제대로 못 낸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논란이 된 주 69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장선 건 한국노총 간부 출신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들의 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이 장관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