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지킨 장병들을 기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2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등에서 희생된 쉰 다섯 명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면서 이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 관련해서는 한국형 3축 체계와 한미일 안보 협력을 공고히 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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