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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집회·행사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오후 2시 30분 대학로 혜화교차로 인근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심판 투쟁선포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집회 후에는 종로5가 교차로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할 계획이며 서울시청 앞 등 해당 구간에서는 2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참석 인원을 약 1만 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기원에서는 내일 오후 1시 30분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1만 명이 참여하는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경찰은 경복궁 앞 삼거리부터 광화문 사거리까지 양방향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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