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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하철 탑승 시위' 이어 '지하철역 노숙' 나선 전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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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개월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시청역 지하도에서 노숙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서울시청 옆 도로입니다. 오후 7시 반부터 2시간 넘게 이어진 추모제가 끝났지만 경찰들이 간격을 맞춰 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철야농성을 위해 서울시청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려다 경찰에 막힌 전장연 측은 이후 지하철역으로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