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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지각대장' 푸틴, 버선발로 황제의전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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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으로 악명 높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번엔 한발 먼저 나와 손님을 맞이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장도 넥타이 색깔도 커플처럼 똑같이 맞췄습니다.

공식 환영 행사가 열린 곳은 크렘린 궁에서도 가장 크고 화려한 '성 게오르기' 홀,

지난해 9월 30일 푸틴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역 4곳의 합병 조약에 서명했던 장소입니다.

'황제 의전'으로 중러 밀착을 과시한 반면, 평화 중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