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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푸틴·시진핑 '평화' 운운한 다음날 우크라 공습…9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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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와 자포리자에 드론·미사일 타격…젤렌스키 "'평화' 들릴 때마다 공격 지시"



(이스탄불·서울=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김성진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권의 학교 건물 등에 폭격을 가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는 이날 새벽 수도 키이우에서 남쪽으로 약 64㎞ 떨어진 소도시 르지시우의 고등학교가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받아 기숙사 건물 2동과 학습용 건물 1동이 부분적으로 붕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