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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술에 취해 행인과 편의점 직원을 폭행한 육군 병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육군 소속 A일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일병은 오늘(22일) 오전 5시 40분쯤 경인선 부천역 인근 길에서 20대 남성의 이마를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19분 뒤엔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30대 여성 점원의 정수리 부위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각각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직원의 비상벨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일병을 검거했습니다.
A일병은 휴가 중 술을 마신 뒤 자신과 모르는 사이인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일병의 신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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