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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낙동강청·경남도,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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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세계 물의 날 기념식 포스터(자료=환경부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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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오전 10시 30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기후위기의 심화 등 환경적인 도전 속에서 물 분야에서도 함께 만드는 변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복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낙동강 유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등 정부의 노력을 공유하고 물관리 여건 변화에 따라 물관리 방식에도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변화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 기념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물포럼, 물사랑 활동극, 환경사랑체험전, 물환경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샌드아트 식전 공연과, 물관리 유공자 표창, 갯버들 물주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물관리’를 주제로 낙동강통합물포럼, 수돗물포럼, 국제빗물포럼, 국제도랑포럼 등 4개 분야 포럼이 개최된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월 한 달간’을 세계 물의 날 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쾌적한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 등 다양한 물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홍 청장은 “이번 물의 날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합물관리를 통해 누구나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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