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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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처럼 원하는 사람만 매년 정기적으로 맞을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지영미질병청장이 발표할 브리핑 내용에는 구체적인 접종 시기와 간격, 대상, 접종할 백신 종류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미국과 일부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을 검토하자 질병청도 검토를 해왔습니다.
질병청은 겨울철을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해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연 1회 백신을 맞도록 연례화하는 내용의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오미크론2가백신 접종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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