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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3일 학력평가 후… 입시설명회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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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5일·이투스에듀 28일


2024학년도 대학입시가 오는 23일 치러지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주요 대학과 교육업체들도 입시설명회에 돌입한다.

성균관대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2024학년도 전형계획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형계획 입시설명회는 2024학년도 성균관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개최하는 설명회로 △2024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공개 △전형별 지원전략분석 △전형안내책자 제공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2024학년도 대입 준비를 시작하면서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 과학인재전형 신설 등 우리 대학 입시에서의 주요한 변화들이 많은 만큼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는 전했다.

이투스에듀는 3월 학평 직후 '2024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9일) 광주(30일) 대전(3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23일 서울교육청에서 주관하는 3월 학평이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 학평은 고3이 국어와 수학과목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방식으로 치르는 첫 번째 시험이다. 입시업계에선 통합수능 3년 차인 올해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선택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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