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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尹 "현명한 국민 믿어"…최장 23분 생중계로 韓日관계개선 설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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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고친' 국무회의 5천자 원고로 '정면 돌파'…"과거에 발목 잡혀선 안돼"

'미래 강조' 처칠 어록 인용하고 박정희·DJ 사례도 언급하며 설득 '진력'

"반일로 정치적 이득 세력 존재"…'독도·위안부' 등 野 문제제기엔 언급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역대 최장'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설득'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3분간 모두발언을 이어갔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글자 수로는 공백을 제외하고 5천700여자(원고지 기준 52매)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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