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尹대통령, 주 60시간 상한선 두고 '구간 재설정' 유연화 방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근로시간 개편안 논란 직접 진화 시도…포괄임금제 오남용 근절 등 후속대책 준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기존 '주 52시간 근로제'를 유연화하되 60시간 이내로 상한선을 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직접 공개언급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놓고 '주 최대 69시간 근로'라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직접 나서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