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지도하는 작곡가 토드 마코버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공익사업 법인 NC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 학과장이자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불리는 토드 마코버와 함께 음악 창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악으로 그려낸 나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일상을 종이와 필기구를 사용해 스케치하고, '하이퍼스코어' 프로그램을 통해 곡을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이퍼스코어'는 마코버 교수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제작한 작곡 프로그램으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워크숍은 NC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교육 사업 '프로젝토리'의 첫 외부 전문가 협력 프로그램이었다.
마코버 교수는 "창의성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다"면서 "창의성을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워크숍서 강연하는 토드 마코버 |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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