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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차, 축구 대표팀에 버스 후원…손흥민·조규성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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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 29인승 유니버스 전달
클린스만 감독 부임 첫 소집일에 제공
25년째 축협 후원…“지원 이어갈 것”


이투데이

현대자동차는 20일(월)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백승호 선수,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김문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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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KFA)에 전용 버스를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20일 파주 NFC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KFA 부회장 등 국가대표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고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유니버스’는 29인승 버스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햅틱 기능 등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달식을 클린스만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 첫 소집일에 진행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1999년부터 25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용버스 외에도 ‘스타리아 카고’ 차량을 후원해 대표팀의 훈련 및 경기를 지원하는 KFA 직원들이 각종 물품과 장비를 싣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KFA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업무용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 출발을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니버스와 함께 멋진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시길 응원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

현대자동차가 축구 국가대표팀에 후원한 29인승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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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민재 기자 (2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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