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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좀비기업' 임박한 한전…관건은 2분기 요금 인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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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 임박한 한전…관건은 2분기 요금 인상폭

[앵커]

에너지값 폭등 탓에 한국전력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 상황이 지난해까지 2년째 지속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한전은 자체 회생 가능성이 낮은 '좀비기업'으로 분류되는데요.

실제 좀비기업이 될지는 정부가 이달 중 결정할 2분기 전기요금에 달려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전력의 이자보상배율은 -11.6배, 재작년 -3.1배에 이어 2년째 마이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