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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크라 참전' 이근, 재판 뒤 유튜버에 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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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외교부의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7월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이씨는 한편, 재판이 끝난 뒤 법정 밖에서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고 물은 유튜버 A씨에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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