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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4월 예술의전당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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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공연…내달 15~30일 CJ토월극장

뉴스1

서울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공연 포스터. (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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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신과 함께-저승편'이 5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서울예술단은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4월15~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로도 큰 인기를 끈 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평범한 삶을 살다 서른아홉의 나이에 사망한 김자홍이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과 함께 7개 지옥 관문을 통과하며 겪는 여정을 그린다.

2015년 초연 이후 2017년, 2018년 공연했으며 이번에 4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 지름 17m에 달하는 거대한 바퀴 모양 무대와 무대 바닥을 활용한 영상, 중독성 강한 음악 등으로 호평받았다.

서울예술단의 새 얼굴도 다수 합류한다. 진기한 역은 권성찬, 김자홍 역은 윤태호가 연기한다. 저승삼차사의 리더인 강림 역에는 이동규, 막내 저승사자 덕춘 역에는 서연정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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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공연 모습. (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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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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