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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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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총 상금 4700만원'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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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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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은 2023년 국악 창작곡 개발을 위해 제17회 국악창작곡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이하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한다. 개인 및 10인 이하의 팀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학력이나 국적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 내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대회 양식, 연주동영상(mp4), 악보 등이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1차 예선은 5월초, 2차 예선은 6월 10일, 본선은 9월 7일에 열린다.1차 예선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2차 예선은 실연 심사, 본선은 공연 형식의 실연 심사로 이루어진다.

본선 진출자 중 대상 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이하 금상 한 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800만원, 은상 두 팀은 각 상금 500만원으로 국립국악원장상, 국악방송사장상이 수여된다. 동상 두 팀은 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3500만원, 장려상 네 팀은 국악방송사장상, 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자의 경우 프로필 촬영, 멘토링, 음원 녹음 및 온라인 유통 지원, 국악방송 TV, 라디오 국내 외 공연 출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접수 관련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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