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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어제 낮 발생한 상주 산불 밤샘 진화…"'난로 재'가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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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16일) 오후 경북 상주에서 난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200명 정도가 대피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산속에서 시뻘건 불씨가 흩날립니다.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외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꺼지지 않고 밤에도 계속돼 1천200명 넘는 인력과 장비 97대가 밤샘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