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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진흙탕 바닥서 맨발 '꾹꾹'…중국 위생논란 왜 반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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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한 수산물 가공 업체에서 공업용 세제를 썼다는 소식 어제(15일) 전해드렸는데, 그와 비슷한 영상이 또 하나 공개됐습니다. 음식 만드는 공장에서 흙이 묻은 신발로 채소를 밟고, 침을 뱉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남부 광둥성의 지역 방송사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쏸차이'라는 절임 채소를 만드는 공장인데, 작업자들이 흙이 묻은 신발로 채소를 밟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