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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맨홀 빠진 아이 '뇌진탕'…작업 후 뚜껑 덜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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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뚜껑이 열려 있던 맨홀에 5살 아이가 빠지면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물의 관리인이 배수 작업 하려고 맨홀을 연 뒤에 제대로 닫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의 한 건물 주차장.

운전석에서 내린 엄마가 첫째 아이를 먼저 내려놓은 뒤 둘째를 챙깁니다.

차에서 내린 아이가 주변을 걷는가 싶더니 갑자기 땅 밑으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