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야간경관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모사업을 2년째 실시 중으로,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목포시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를 올해 5월(5.5.~5.6.)과 10월(10.6.~10.7.) 북항 노을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군집 드론쇼, 라이브 콘서트, 드론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 진행된다.
'노을 드론 라이트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노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목포 대표 관광지에서 '노을, 빛과 음악을 품다'라는 뜻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목포해상W쇼와 드론 라이트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북항권 뿐만 아니라 대반동과 원도심 등 다양한 권역에서 선보여 전 도심에서 야간 체류형 관광 상품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8기에는 체류형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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