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6일 국토교통부의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서산시와 태안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 등을 발굴해 제안하면 국토부가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산시는 '30kg 이상 도서·산간 지역 드론 물류배송 사업', 태안군은 '더(THE) 스마트하고 더(THE) 안전한 태안형 명품 드론 도시 조성'을 각각 공모과제로 신청했다.
서산시는 5kg 물품 배송 실증 및 상용화, 섬 지역 원격진료 때 필요 의약품 긴급 배송, 내륙↔섬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시범 과정을 거쳐 7월부터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해수욕장 및 연안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섬 지역 물자 교류 유연화, 산불·선박 화재 등 조기 대응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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