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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슈 미술의 세계

"관람객 편의 위해"…파트라, 수원시립미술관에 의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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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체어 36개 등 기증

장시간 관람이 필요한 공간에 활용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에서 의자를 후원키로 하고 지난 13일 기증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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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의 교육용 뮤지엄 체어 후원 기증식(사진=수원시립미술관).


파트라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더욱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뮤지엄 체어 36개와 트롤리 3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뮤지엄 체어는 접이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의자다. 기증받은 의자는 미술관의 상설 체험 공간에 비치해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장시간 관람이 필요한 미디어 및 영상 작품 등의 전시 공간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뮤지엄 체어 기증으로 관람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미술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한범 파트라 본부장은 “향후에도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파트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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