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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병역비리 때려잡느라 빨갛게 충혈 "첩보단계선 예상 못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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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박건영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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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비리 137명 적발

"브로커, 카페 개설해 병역의무자 유인 후 맞춤 시나리오 제작"
"병역 면탈자, 가족 증인으로 내세워 허위 증언"
"병역의무 신뢰 지켜져야…병역 면탈 시 언제든 적발 가능하다는 것 보여주도록 수사할 것"

▷ 주영진/앵커: 13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른바 뇌전증 병역 비리 이 사건을 직접 수사했던 서울남부지검의 박건영 검사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찾아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